임신 14주차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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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매우 작고 연약한 상태지만
자기만의 독특한 지문까지 소유한
완벽한 상태의 아기가 되었어요!
자, 14주차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임신 14주차 엄마의 변화

본격적으로 임신 중기가 시작되는 시기에요.

임신 초에 겪었던 메스꺼움, 피로, 유방 통증과 같은 증상들로부터 점점 자유로워진답니다!

자궁은 하루하루 치골의 위쪽으로 올라오고 있어요.

동시에 복부가 점점 불러오면서 허리의 인대도 늘어나 통증이 생겨요.

통증이 심하면 종아리와 발에 경련이 생길 수도 있어요.

따라서 자세를 바르게 하는 습관을 들여 출산할 때까지 요통으로 고생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주세요.

임신 중 스트레스는 태아의 성격 형성에 영향을 미쳐요.

혹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린 경우 태아의 뇌 크기를 줄일 수도 있고

뇌 발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할 수도 있으니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 써야 해요.

 

라마즈 교실이나 부부 출산교실을 이용해보세요. 부부가 함께라면 더욱 효과 만점!

치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 지금 시기가 가장 적당해요!

산모들의 건망증 세가 나타나기 시작해요.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자궁의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왼쪽으로 누워 자는 습관을 들이면 좋아요.

입덧이 끝나고 식욕이 생기면서 인스턴트 음식이 당겨요. 하지만 한 달에 2kg 이상 늘지 않도록 하세요.

 

" 14주차의 제 모습이에요 "

저를 품고 있는 엄마는
아직 태동을 잘 느끼지 못하지만
저는 오늘도 여러 번 꼬물꼬물 했어요.

눈을 가늘게 떠보기도 하고,
엄지손가락을 빨면서 얼굴도 찡긋찡긋~
정말 잘 지내고 있답니다.

온몸에 솜털이 보송보송하게 자라면서
제 스스로 체온을 조절할 수 있어요!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다려지네요.


저는 어떤 아이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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