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반려견

1. 산모에게 생기는 증상
 17주~20주 정도 되면 이제 산모는 분비물이 증가되는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아이에게도 혈액을 공급해야하기 때문에, 산모의 몸에는 혈액량이 많아서 그만큼 땀을 많이 흘릴 수 있고, 코가 막힐 수도 있고, 질 분비물이 증가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하구요. 배가 나오고 살이 찌면서 잠을 잘 때 조금 불편한 면이 있을텐데, 이 때는 베게를 끼고 자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바디필로우를 구매하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저는 해피텐에서 임산부용 바디필로우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효과가 좋은것 같아요.

어떤 사람은 약간 숨쉬기가 불편할 수도 있지만, 이것도 출산 이후에는 괜찮아진다고 하네요.
 이제 어떤 이름을 지어주면 좋을지 고민도 해보고, 태어나면 어떻게 키울지도 생각해보면서 즐겁게 보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아이 키우는데 돈도 많이 들어가고 이런저런 걱정도 많이 될테지만, 그래도 미리 걱정하기보단 일단 기대감을 가지고 보내는게 좋은것 같아요. 코로나때문에 저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ㅠ

2, 태아에게 생기는 변화
 17주 - 18cm, 140g. 이제 아기는 태반보다도 더 무거워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 시기가 되면 밖에서 나는 큰 소리에 아이도 깜짝깜짝 놀라게 된다고 합니다.
 18주 - 20.5cm, 190g. 아기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지문이 발달합니다.
 19주 - 22cm, 230g. 만약 여자아이라면 이 때 난소에 난모세포가 생겨납니다. 
 그리고 출산 전까지 아이를 보호해줄 솜털들이 생겨납니다.
 20주 - 25cm, 280g. 솜털들이 점점 더 자라나고, 뱃 속 아이의 움직임이 잘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3. 주의사항
 위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이 시기에는 큰 소리를 들려주면 아이가 깜짝 놀라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큰 소리가 나는 환경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영화관이나 가수의 콘서트, 노래방 등은 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여러 사람이 함께 씻는 대중목욕탕도 가지 않는 것이 좋구요. 임산부들은 참 이런저런 제약들이 많은 것 같네요.
 항상 무리한 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주시고, 먹을 것은 골고루 맛있게 잘 먹고, 마음 편하게 지내세요. 이제 20주부터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철분제를 받을 수 있으니 보건소에 방문해서 철분제를 받아오고, 복용도 시작하시구요^^
근데 코로나때메 방문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ㅠ
혜택을 많이 못받는것 같아 속상합니다ㅠ

그래도 우리 건강하게 아기키워요!^^
 

cafe.naver.com/sanmoschool/742838

임신 14주차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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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매우 작고 연약한 상태지만
자기만의 독특한 지문까지 소유한
완벽한 상태의 아기가 되었어요!
자, 14주차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임신 14주차 엄마의 변화

본격적으로 임신 중기가 시작되는 시기에요.

임신 초에 겪었던 메스꺼움, 피로, 유방 통증과 같은 증상들로부터 점점 자유로워진답니다!

자궁은 하루하루 치골의 위쪽으로 올라오고 있어요.

동시에 복부가 점점 불러오면서 허리의 인대도 늘어나 통증이 생겨요.

통증이 심하면 종아리와 발에 경련이 생길 수도 있어요.

따라서 자세를 바르게 하는 습관을 들여 출산할 때까지 요통으로 고생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주세요.

임신 중 스트레스는 태아의 성격 형성에 영향을 미쳐요.

혹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린 경우 태아의 뇌 크기를 줄일 수도 있고

뇌 발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할 수도 있으니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 써야 해요.

ⓥ 라마즈 교실이나 부부 출산교실을 이용해보세요. 부부가 함께라면 더욱 효과 만점!

ⓥ 치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 지금 시기가 가장 적당해요!

ⓥ 산모들의 건망증 세가 나타나기 시작해요.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 자궁의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왼쪽으로 누워 자는 습관을 들이면 좋아요.

ⓥ 입덧이 끝나고 식욕이 생기면서 인스턴트 음식이 당겨요. 하지만 한 달에 2kg 이상 늘지 않도록 하세요.

" 14주차의 제 모습이에요 "

저를 품고 있는 엄마는
아직 태동을 잘 느끼지 못하지만
저는 오늘도 여러 번 꼬물꼬물 했어요.

눈을 가늘게 떠보기도 하고,
엄지손가락을 빨면서 얼굴도 찡긋찡긋~
정말 잘 지내고 있답니다.

온몸에 솜털이 보송보송하게 자라면서
제 스스로 체온을 조절할 수 있어요!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다려지네요.


저는 어떤 아이가 될까요?

임신한지 이번주로 14주에 접어들었다.
나역시 다른 예비맘들과 마찬가지로 아이의 성별이 미치도록 궁금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사진비교 해보고 아래에서 위로 초음파 사진을 아무리
노려보아도 잘 모르겠어서 미칠거 같았다.

우선 각도법

남아의 경우 성기부분이 30도 이상의 위를 향하고 있다는 거고
여아의 경우 생식기가 평행을 이루고 있는것을 알수 있다.

우리 도담이의 경우는... 생식기가 내가보기엔 평행을 이루는거 같아 보여서
여자아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 모든 결과는 다음주에 병원에서 자세히
알수 있을듯 하다.

그나저나 도담이의 두상과 턱부분이 타노스를 연상케 하는데 이게 뭔가 웃기기도 하고 나아지겠거니 해야겠다ㅡㅡㅋㅋㅋ

임신 초기에는 조심해야 할 음식도 필수로 섭취해야 할 음식도 다양하다.
특히 엽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꼽을 수 있는데 비타민B군에 속하고 항암효과와 적혈구의 필수성분으로서 빈혈예방을 돕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필수섭취 1순위이다.
초기에 꼭 먹어줘야할 보조제이자 음식으로 태아의 성장 발달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임산부 식단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필수 영양소로 통한다.
보통 엽산의 복용시기는 임신전3개월부터 출산이후 까지이며 충분히 공급되지 못했을 경우 태아의 신경관 결손 및 자폐증을 일으킬 수 있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섭취해야한다.
엽산이 많은 음식은 레몬,계란,참외,미역,시금치 등이고 음식 섭취 만으로는 권장량을 충족하기에 한계가가 있기에 시중에 판매되는 임산부용 엽산복용을 추가로 해야한다.

이외에 엽산과 함께 섭취해야하는것은 오메가3의 DHA성분이다.
DHA또한 필수 영양소로서 태아의 두뇌,눈 발달에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조기유산 및 산후우울증 증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엽산과 함께 섭취했을때 혈액내 DHA농도가 올라가고,적혈구 내 엽산농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혈중 DHA농도도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
나는 닥터맘스의 오메가3와 보건소에서 무료로 배급받은 폴산 엽산을
복용중이다.